오버히트 파이란 이벤트 던전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문이랑 입니다. 오버히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수많은 이벤트 중에서 11월 28일 부터 시작된 "파이란 이벤트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파이란과 사부인 노사의 수련 스토리가 나오는데요.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게임답게 챕터 마다 영상과 풀 더빙을 하면서 상당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파이란 이벤트 시나리오에서 챕터를 돌면 "주작의 인"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으로 던전 티켓 교환으로 파이란 캐릭터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 처럼 로비화면에서 "이벤트 던전"이라는 탭이 있습니다.

들어가게 되면 기본 모험과 같이 스토리, 하드, 헬로 나뉘어져 있고 클리어 했을 때 최초 보상으로 상당량의 "주작의 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최초 보상 이외에도 파이란 던전을 계속해서 돌면 주작의 인을 모을 수 있는데요. 오른쪽 아래에 이벤트 바로가기를 누르면 교환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1회 뽑기 2개, 5회 뽑기 10개가 사용되는데, 뽑기를 했을 때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에 있는 보상 중 무작위로 나오게 됩니다. 보통 이러한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오시면 최종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파이란"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주작의 인을 열심히 모아서 뽑기를 했는데 파이란이 나오지 않아서 굉장히 짜증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조금만 살펴보시면 뽑기를 통한 확률 이벤트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자세히 보지 않고 주작의 인 몇백장을 들고 뽑기를 했는데, 파이란이 나오지 않아, 확률이 더럽게 낮구나 하면서 의기소침 했었는데요. 정신을 차리고 다시 보니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 보상 목록 밑에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보상 목록에 있는 아이템들이 랜덤으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아래에 적혀 있는 숫자 만큼 해당 아이템을 얻었을 경우 체크 표시가 되고 다음번에 뽑을 때는 그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시스템 입니다. 즉, 계속해서 뽑다보면 무조건 파이란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던전 티켓 교환은 총 2번 초기화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초기화를 할 수 있는 조건이 파이란을 얻었을 경우 입니다. 뽑기를 계속하다 보면 목록에 있는 모든 아이템을 얻기 전에 파이란이 나왔을 경우 초기화를 할 수 있는데요. 이 때 무턱대고 그냥 초기화 해버리면 굉장한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파이란이 아니라도 목록에는 각종 진화석과 영웅 소환권, 장비 소환권, 장비 강화재료 등을 구할 수 있는데, 파이란이 나왔다고 그냥 초기화 해버리면 나머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게임을 많이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보상을 뽑을 때까지 하면 파이란 초기화를 다 못할 수도 있지 않나?"고 걱정하실 수 있는데, 이벤트 기간이 11월 28일 부터 12월 18일 까지로 상당히 긴 시간 입니다. 저는 틈틈히 연속 전투를 돌리면서 했는데, 4일만에 모든 보상을 얻었으니,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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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파이란을 포함해 목록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뽑기로 획득한 후에 초기화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유저들이 파이란 이벤트 던전에서 연속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주작의 인을 획득하여 이벤트 뽑기를 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이벤트 던전의 보상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모험 보다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위는 파이란 이벤트 던전 1-3 HELL 구간의 보상 목록인데요. 3성 진화의 원천을 포함하여 2성 진화 재료들을 모두 얻을 수 있고, 2성 영웅과 2, 3성 장비도 얻을 수 있어서 모험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덱 성장이 미비해서 HELL 구간을 돌 수 없어도 HARD 구간이라도 연속 전투로 돌아줘야 겠죠.

결론은 초기화 2번을 포함해서 주작의 인으로 모든 뽑기를 완료할 때까지 파이란 이벤트 던전을 계속해서 돌아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