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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11월 28일, 기다림의 시간!!

by 문이랑 2017. 11. 11.

안녕하세요. 문이랑 입니다. 최근에 양산형 게임이 줄을 잇듯 나오고 있어서 쓰고 싶은 게임이 없네요. 제가 꾸준히 하고 있는 세븐나이츠와 음양사는 알고 있는 기본적인 공략들을 모두 써서 글의 소재가 없습니다. 솔직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는 검색하고 들어오는 내용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고, 조금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공식카페를 이용하던지 굳이 검색을 하지 않더라도 원활하게 플레이하기 때문에 블로그 의존도가 현저히 낮아지죠. 네이버 블로그는 서로 이웃을 맺고 소통하려고 들락날락 하면서 활기찬 블로그가 되지만 티스토리는 그런 부분이 조금 힘듭니다.


음양사나 세븐나이츠를 꾸준히 포스팅 하더라도 매일매일 소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힘들고, 그러면 새로운 게임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 두개가 있습니다. 오버히트와 테라M 인데요. 오버히트의 경우에는 좀 빠른 시간에 오픈 일정이 정해져서 11월 28일날 나온다고 확정지어 포스팅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틀전에 테라M 오픈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11월 28일, 똑같은 날짜에 제가 주시하고 있는 게임이 둘다 오픈하게 되네요.



오버히트의 장르는 수집형 RPG 입니다. 제가 즐겨하는 세븐나이츠나 음양사와 유사한 게임이죠. 오버히트는 "히트"를 제작한 회사에서 차기작으로 내놓는 게임인데, 수집형RPG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는 모토로 최상의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모션을 탑재하고, 미지의 땅이라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서 완성형 수집형 RPG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수집형 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기대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라M은 오래 전 부터 엄청난 광고를 하면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출시 될 것을 알고 있는 게임이죠. PC 게임의 "테라"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로 나오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테라를 해보지 않아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카페 인원수와 기대평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되어 있는 동영상들을 보게 되면, 기존의 테라를 플레이한 유저들과 MMO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그래픽과 타격감, 캐릭터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액스를 포스팅 하다가 도저히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하고 손이 많아가서 도중에 포기하는 바람에 상위 콘텐츠를 포스팅 하지 못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오픈하는 두 게임은 많이는 아니더라도 충실히 플레이 하면서 꾸준하게 포스팅하여 "어떤 것을 포스팅 해야 할까?" 하루하루 고민하는 시간을 아끼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