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 꿀팁 모음 Ver.1

안녕하세요. 문이랑 입니다. 오버히트가 오픈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공식카페에는 각종 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수많은 글들 중에 쓸모없는 내용이 많지만, 간혹 자세히 찾아보면 정말 꿀팁이라고 생각되는 글들도 보입니다. 무언가 좋은 팁들을 보게 되면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싶어 손이 간질간질 해지는데요.

오늘은 제가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반드시 하는 포스팅!! 바로 공식카페를 조목조목 뒤져서 도움이 될 만한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아주 기초적이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놓칠 수 있는 미세먼지 팁으로 몇가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모험 지역을 편하게 이동하자.

현재 오버히트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쫄작을 위해서 챕터 3~4 HELL 지역을 반복 사냥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우연히 뽑기로 아크날이 나와서, 아크날의 고유 패시브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법형 영웅을 위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챕터 4-5 HELL 지역을 돌면서 쫄작도 하고, 진리의 원천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연속 전투를 진행하다가 전화가 오거나 폰을 사용할 일이 있으면 일을 처리한 후에 다시 오버히트로 접속을 하는데요. 접속 한 후 모험 지역을 눌렀을 때, 자신이 가장 높게 클리어한 지역, 저같은 경우는 챕터 8지역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챕터 4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느릿느릿한 폰으로 오른쪽을 네번 눌러서 이동 시킨 후 다시 연속 전투를 시작하는데요.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었죠.

모험을 눌러보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여기서 오른쪽 맨 아래를 보면 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위치 이모티콘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누르시면 자신이 마지막으로 전투한 챕터로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는 챕터 4-5 HELL 지역을 마지막으로 전투했기 때문에 바로 이동하게 되죠. 

2. 포메이션은 따로 적용된다.

오버히트에는 포메이션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진형이라고 부르는데요. 전열, 중열, 후열에 각각 세가지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오버히트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포메이션 효과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많은 연구가 되면서 모험이나 결투장, 토벌전에서 유용한 포메이션 배치가 나올 것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포메이션 효과가 중요해질텐데, 다수의 유저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는 "모험" 팀 편성 화면인데요. 여기서 포메이션을 보면 전열과 후열은 첫번째 포메이션이지만, 중열의 경우 세번째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열의 포메이션 세번째를 주력으로 쓰기 위해서 레벨을 어느정도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는 "결투장" 팀 편성 화면인데요. 포메이션이 전부 첫번째로 되어 있습니다. 즉, 모든 콘텐츠 마다 포메이션을 따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하나의 포메이션을 설정해두면 모든 콘텐츠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든 콘텐츠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모험, 결투장, 토벌전, 미지의땅, 외대륙 탐사 등 포메이션을 꼼꼼히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3. 팀해제를 한번에

쫄작을 하고 있을 때 만렙을 찍은 후 합성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쫄들이 모험에 배치되어 있으면 합성이 불가능 한데요. 귀찮게 다시 모험 지역으로 이동하여 쫄을 해제한 후 다시 영웅 칸으로 들어와서 합성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웅 칸에서 바로 팀 배치를 해제할 수 있는데요.

능력치 부분을 조금만 내려보면 "참전정보"라는 칸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왼쪽에 돋보기를 누르게 되면

상세정보가 나오고 모두 해제를 누르면 바로 팀 배치가 해제되면서 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