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 모모카 vs 반디풀 누굴 키울까?

Posted by 문이랑
2017. 9. 21. 23:15 모바일 게임/음양사


안녕하세요. 문이랑 입니다. 음양사에 대한 기본적인 공략을 거의 다 쓴 후 식신에 대한 정보 제공의 글을 많이 썼는데요. 각 식신을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지만, 조금 뻔한 내용으로 밋밋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여러 게시판을 둘러보니 비슷한 성향의 식신을 두고 어떤 식신을 키워야 좋을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음양사의 힐러들 중에서도 그런 식신들이 있는데요. 보통 에비스, 모모카, 반디풀을 두고 무엇을 먼저 키워야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먼저 에비스의 경우에는 즉시 발동되는 힐이 아니기 때문에 쓰임새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외하고, 모모카와 반디풀 중에서 어떤 것을 키워야 효율적인지 비교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모카와 반디풀을 비교해보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어떤 식신을 키워야 좋을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 모모카와 반디풀의 스킬은?



모모카와 반디풀이 에비스와 다른점은 즉시 발동하는 치유 스킬이 있다는 것 입니다. 모모카의 즉시 회복 스킬은 꽃의 축복으로 자신의 최대 "HP"의 20% 만큼 아군 1명을 치유 하는데, "치명타"가 발동하면 다른 아군 유닛을 치유량의 30% 만큼 치유 합니다. 모모카의 경우에는 치명타가 발동하면 아군 전체를 치유할 수 있으나, 발동 되지 않으면 아군 1명 밖에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 반디풀의 경우에는 치유의 빛 스킬로 아무런 조건없이 아군 전체를 "공격력"의 87% 만큼 치유 합니다. 이렇게 보면 반디풀이 조금 더 좋아 보입니다. 모모카는 치명타라는 제약이 있지만, 반디풀은 단순하게 아군 전체를 치료하죠. 다만, 중요한 점은 모모카는 자신의 최대 HP에 비례하여 치유하고, 반디풀은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하여 아군을 치유합니다.



다른 스킬로 모모카와 반디풀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모모카의 경우 조금 특이하게도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하나 더 들고 있는데 사망한 아군 1명을 부활 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디풀은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이 공격 받으면, 받은 피해의 15% 만큼 자신의 HP를 회복합니다. 반디풀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공격력 계수로 아군을 치유하기 때문에 공격력을 올려야만 치유능력이 상승합니다. 치유능력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공격력을 올리면 상대적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버틸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반디풀은 받은 피해의 일부를 회복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모모카는 체력을 기반으로 치유능력이 상승하므로, 체력만 올려서 치유량과 탱킹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체력 기반의 치유 메커니즘 때문에 반디풀의 패시브를 자연적으로 들고 있게 되어버린 셈이 되죠.



기본 스킬은 모모카의 경우 단순하게 적 1명에게 100%의 데미지를 넣습니다. 반면 반디풀은 전 1명에게 100%의 피해를 주고, 피해의 30% 만큼 회복합니다. 반디풀은 치유량을 늘리기 위해서 공격력을 올릴 수 밖에 없고, 공격력을 올리면 데미지도 강해지기 때문에 평타에 이러한 회복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체력이 낮은 반디풀로서는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인 스킬을 단순하게 비교해 보았고 정리는 마지막에 종합하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 모모카와 반디풀은 즉시 치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모모카는 체력 기반, 반디풀은 공격력 기반으로 치유량이 정해진다.


2. 모모카와 반디풀의 어혼은?


모모카은 어혼을 세팅해 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치명타 확률" 입니다. 치명타가 발동되어야 아군 전체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치명타가 발동되지 않으면 아군 한명만 치유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활용할 가치가 없어 집니다. 그래서 모모카는 어린아이 다루듯 섬세하게 어혼을 세팅해주어야 합니다. 치명타를 100%로 맞출 수 있도록 신경써야하고, 최대한 HP를 상승시켜 치유량도 늘려줘야 합니다. 즉, 모모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치명타 100% 맞추는 것, 두번째는 최대한 HP를 늘려주는 것, 마지막 세번째로 어혼 세트 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치명타 100%를 어느정도 쉽게 맞추기 위해서는 6번 어혼에 메인 옵션이 치명타인 6성 어혼이 필요합니다. 6성 어혼은 초반에 구하기 힘들죠. 특히, 치명타 6성 어혼은 더욱 구하기 힘듭니다. 이 모든 조건을 완료하여 치명타와 HP를 세팅한 상태에서 어혼 세트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지장상 세트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디풀의 경우에는 모모카 보다 훨씬 어혼 세팅에서 부담이 적습니다. 평균적인 탱킹은 되어야 하니, 체력이나 방어력도 조금 신경써야 겠지만, 주로 공격력에만 신경 쓰면서 어혼을 세팅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반디풀도 치명타를 세팅해줘서 치명타가 발동되면 치유량이 늘어나긴 하나, 초반에는 그런것 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죠. 그냥 공격력 2셋을 3개 장착해줘도 좋고, 나무요괴 세트를 공격력 위주로 세팅해 줘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세트는 "쟁" 세트 입니다. 반디풀은 공격력을 극대화 시키는 힐러 입니다. 그리고 평타를 사용하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죠. 그래서 쟁 세트를 착용해서 반격으로 딜을 넣는 동시에 자신의 HP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디풀을 엄청나게 성장시켜서 쟁 세트를 착용하고 어혼 10층을 혼자서 클리어 하는 영상도 존재합니다.


▶ 모모카는 치명타 확률과 HP를 극대화 시켜야 하기 때문에 어혼 세팅의 부담이 크다.

▶ 반디풀은 공격력만 어느정도 올리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서 어혼 세팅의 부담이 적다.


3. 그럼 둘 중 어떤 식신을 키울까?



모모카는 SR 등급이고 반디풀은 R 등급의 식신 입니다. 등급의 차이 때문인지 스킬만을 보았을 때는 확실히 "힐러"로서는 모모카가 더 좋습니다. 모든 어혼이 세팅되어 있을 때 광역 치유를 할 수 있고, 아군을 부활 시켜 줄 수도 있으며 체력이 높아서 잘 죽지도 않죠. 하지만 이는 모든 어혼이 세팅 되어 있을 때를 가정한 것입니다. 완벽하게 어혼을 세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재화가 소모되죠. 반면, 반디풀의 경우에는 적당한 어혼 세팅만 해줘도 광역 치유는 물론이고, 패시브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습니다. 또한, R 등급의 식신이기 때문에 스킬업을 하기도 굉장히 쉽습니다. 그럼 어떤 식신을 키워야 할까요? 답은 둘다 키우는게 좋습니다. 초반에는 힐러의 어혼을 완벽하게 세팅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반디풀을 키워야 합니다. 대략 4성 정도 까지 반디풀을 키워서 여러 컨텐츠에 유용하게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딜러의 어혼과 필수 식신들의 어혼 세팅이 어느정도 된 상태에서 모모카를 키운 후 완벽하게 어혼을 세팅해주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 초반에는 반디풀을 키워서 쓰다가 후반에 모모카로 바꾸자!

▶ 모든 어혼이 완벽하게 세팅된 상태에서는 모모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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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희
    • 2017.12.24 13:49
    질봤습니다 자세히 적어주셔서 많은 도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