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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오버히트 cbt 꿀팁 모음!!

by 문이랑 2017. 11. 19.

안녕하세요. 문이랑 입니다. 수집형 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는 28일 오픈하는 오버히트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오픈 막바지가 되니, 엄청난 광고로 승부수를 두고 있는 듯 보이는데요. TV광고를 비롯하여 네이버 배너광고, 애드센스 광고, 아프리카TV 광고 등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미디어에서 광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전등록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섰고 일주일 전만해도 2만명 정도로 그저그런 공식카페 가입자 수를 보유했었는데, 일주일만에 7만명이 육박하며 기대작이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많이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게임을 기대하고 있으면 오픈 전 그 게임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싶으실텐데요. 제가 비록 오버히트의 클로즈베타를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대략적인 내용들은 공식카페의 정보를 통해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하면 중요한 몇가지 정보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리세마라 가능성 여부

 

클로즈 베타 기준으로 오버히트는 리세마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처음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이 지나간 후 튜토리얼을 하지 않고 메인화면으로 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우편함에 있는 재화와 사전등록 쿠폰을 등록하여 뽑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게스트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으나, 게임을 삭제해도 게스트 계정의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스트 계정의 정보를 삭제하려면 구글이나 페이스북으로 연동해야 하므로 리세마라를 하려면 많은 수의 구글 또는 페이스북 계정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확인을 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예전 음양사 리세마라를 할 때 실험했던 parallel space 어플이 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고 만약 된다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선별뽑기 시스템



진형을 선택하게 되면 "선별뽑기"라고 하여 조금 특이한 뽑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총 5개의 카드를 뽑을 수 있고, 1개는 영웅 나머지 4개는 몬스터가 나옵니다. 이 때 영웅 카드 1장은 뽑을 수 있는 영웅들 중에서 랜덤으로 나오게 되고, 총 20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영웅이 나오지 않았을 때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것이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떠한 영웅이 나왔을 때 그 영웅을 넘겨 버린다면 다시는 해당 영웅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선별뽑기를 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확실하게 몇가지 정해놓고 시작해야 쓸모있는 영웅을 넘겨버리는 상황이 없게 됩니다. cbt 때는 한정된 영웅 중에서 나왔지만, 실제 오픈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주시해야할 부분입니다.


3. 영웅들의 활용처



현재 오버히트의 개발자 노트를 보면 영웅들을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에 모든 영웅들을 사용할 수 있게 끔 만들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버히트는 영웅의 특성에 따라 콘텐츠에서의 활약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암살자 류의 영웅들은 결투장에서 많은 활약을 할 수 있고 토벌전 같은 보스를 사냥하는 콘텐츠에서는 체력 비례나 방어력 비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영웅이 좋으며, 던전에서는 광역딜을 할 수 있는 영웅이 좋다고 합니다. 즉, 각 콘텐츠 마다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영웅이 가장 좋다라는 것은 단정할 수 없게 되겠죠. 하지만 아직 오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정도의 밸런스를 맞출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일입니다.


4. 영웅 선택에서 중요시 해야할 점


오버히트의 영웅 액티브 스킬들은 거의 효과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물론 등급이 높은 영웅들은 계수가 높겠지만, 효과나 적용 방식은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고려할 가지가 못된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패시브" 효과이고, 이것을 중점으로 생각하며 영웅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영웅들은 오픈 후에 실험을 통해서 그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고, 영웅을 제외하고 "몬스터" 캐릭터의 경우에 패시브가 쓸모있는 것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보통 몬스터 캐릭터들은 잘 안쓰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좋은 패시브를 가진 몬스터의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토룡족 캐릭터는 물리데미지로 공격할 때 추뎀을 넣을 수 있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고, 레진 캐릭터는 체력 비례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토벌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모든 캐릭터들의 패시브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5. 토벌전의 중요성



오버히트는 토벌전이라는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다른 게임으로 쉽게 예를 들자면, 레이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오버히트는 영웅들의 성장 이외에도 착용하는 장비의 중요성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장비를 착용해줘야 하는데, 일반적인 스토리 진행이나 스테이지 클리어에서 나오는 장비들은 낮은 등급의 장비 뿐이고, 좋은 장비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토벌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토벌전을 신경써서 해주어야 영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