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게임

권력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쿠폰 정보 포함)

by 문이랑 2017. 8. 18.


안녕하세요. 문이랑 입니다. 8월 16일 모바일 MMORPG 권력이 오픈 했습니다. 오픈 전부터 TV광고와 각종 인터넷 광고를 통해서 권력이란 게임의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에이핑크가 광고모델로 선정되어서 자주 TV에 등장하더군요. 실제로 게임 내에서 신전 시스템을 통해 에이핑크 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MMORPG는 다소 좋아하지는 않지만 300억이 투자된 대작 게임이라고 하니 얼마나 엄청난 게임일까 생각하며 접속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제가 경험한 내용과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권력의 시작



캐릭터 클래스는 나이트, 워리어, 아처, 위자드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전직으로 각 클래스당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합치면 총 8가지의 클래스가 있습니다. 캐릭터 이름과 클래스를 정하면 국가를 선택하게 됩니다. 국가는 총 6개의 국가가 있는데 하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명 국가로 선택했는데 암 국가와 적대관계 군요. 불과 물이 적대관계고, 땅과 나무가 적대관계인걸 보니 다른 게임들에 있는 속성 시스템을 착안해서 국가의 적대관계를 정한듯 합니다. 게임의 타격감은 그냥 무난 합니다. 스킬도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랑 비슷하게 느껴졌구요, 최대 2000 vs 2000의 대규모 전투를 지향한다고 하니, 스킬들이 너무 화려해도 문제가 되겠지만, 타격감 자체는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2. 성장은 어떻게 하나?


처음 게임을 시작하시면 정말 생각할 시간도 없이 퀘스트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편안하게 스타트만 눌러주시면 알아서 몹도 잡고 퀘스트 지역으로 달려갑니다. 레벨업은 정말 쉽다고 느껴집니다. 메인 퀘스트가 끊기더라도, 다른 미션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 또한 실행만 시켜주면 알아서 자동으로 완료합니다. 레벨업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전쟁 컨텐츠에 집중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캐릭터의 성장은 레벨업 말고 정말 다양하게 존재 합니다. 솔직히 자동으로 계속 진행하다보면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성장 방법이 지나가게 됩니다. 장비, 신기, 신전, 탈것, 날개, 계급, 보석, 스킬 등등 하나하나 따지고 분석하면 어렵게 느껴질지 몰라도 마음편히 가지고 동그란 빨간점이 있을때 시키는대로 하다 보면 캐릭터는 성장하고 있더군요. 편하다는 장점은 있는데, 너무 쉴세없이 퀘스트를 몰아치니까 게임을 알아볼 시간도 없이 다양한 컨텐츠가 오픈되어 있고, 여긴 어디고 내가 누구인지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며칠하다 보면 익숙하게 되겠지만 인물에 들어가서 향상이란 탭을 클릭해보면 캐릭터 성장을 위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천천히 따라하시면 어려움 없을 것 같습니다.


▶ 캐릭터 레벨업을 위한 퀘스트 진행은 모두 자동으로 가능하다.

▶ 자신의 캐릭터가 무엇을 성장할지 모르겠다면 인물로 들어가서 오른쪽 위에 향상을 눌러보면 무엇을 해야할지 알수있다.



3. 대규모 전투


권력의 가장 핵심 컨텐츠 입니다. 권력에는 유저들끼리 다양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오후 8시가 되면 다양한 방식으로 전쟁이 시작됩니다. 전쟁 달력을 보시게 되면 복잡하게 나와있는데 핵심 부분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권력에는 세계전과 국가전이 있습니다. 


1) 세계전



세계전은 전 서버의 국가를 대상으로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하게 됩니다. 세계전장 지도 중에 목포 영토를 정해서 선전을 진행하고 전쟁을 승리할 시에 그 영토를 차지하게 됩니다. 땅따먹기 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미 점령한 영토와 경계가 맞닿아 있는 영토들을 하나하나 선전하여 차지하면서 영토를 늘리게 됩니다. 여러 국가에서 선전을 하게 될텐데 해당 국가의 엠페러들이 국고 자금으로 영토에 입찰가를 정하게 됩니다. 거기서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국가가 공격권을 가지게 됩니다. 엠퍼러들이 전략을 잘 짜야지 국고도 아끼고 영토도 점령할 수 있겠죠. 입찰에 실패하여 공격권이나 방어권이 없는 국가도 동맹을 통해서 세계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맹은 한 국가만 맺을 수 있는데 이것도 엠페러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 집니다. 자신의 국가가 강하다면 영토를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엠페러의 역량과 국가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겠죠. 세계전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진행하게 됩니다.     


▶ 세계전은 전 서버간의 대결이다.

▶ 세계전장에서 영토를 획득하기 위해 전쟁을 한다.

▶ 각 국가의 엠페러가 영토에 입찰가을 정하게 되고, 가장 많은 입찰가를 제시한 국가가 공격권을 얻고 전쟁을 할 수 있다.

▶ 공격권이나 방어권을 얻지 못한 국가라도 동맹을 통해서 세계전에 참여할 수 있다.


2) 국가전



국가전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와 "맞짱" 뜨는 양국모드, 다른 하나는 6개의 국가와 자유롭게 전쟁할 수 있는 자유모드가 있습니다. 국가전의 룰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시작되면 공격하는 국가는 상대진형의 총사령관을 격파하면 되고, 방어하는 국가는 총사령관을 지키면 됩니다. 국가전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국가전을 한번 경험해 보았는데, 인원이 너무 몰려서 시체와 캐릭터가 섞여 있고, 타켓을 정해서 때릴수도 없고, 그냥 자동공격을 통해서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쟁 게임들과 마찬가지 겠지만, 과금을 많이 한 유저를 상대로는 몸에 기스도 못내고 전체공격 한방에 다 쓸려버려서 전쟁이 "재밌다!!"라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모바일 mmorpg를 잘 하시고, 과금도 적당히 하시면서, 게임 플레이 시간도 많으시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라이트 유저는 "전쟁을 하러간다" 라고 하는 것보단 "죽으러간다"가 더 어울렸습니다. 일단 충분히 성장을 해서 세계전도 즐겨보고 나중에 다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국가전은 양국모드와 자유모드가 있다.

▶ 양국모드는 적대관계의 국가와 전쟁을 한다.

▶ 자유모드는 6개 국가와 자유롭게 전쟁을 한다.


4. 쿠폰 정보


1) 사전예약 보상

2) 스페셜 쿠폰 (모비, 겜셔틀 어플)

3) 금수저 어플 쿠폰

4) 이펀 플랫폼 (사전예약)